수법을 증거하는 타구치 다미야 씨의 저서 「통일협회 구출과 사회복귀 요법」에서 제4장 통일협회로부터 구출·구체적 방법

구출의 플로우의 해설


주 1 통일협회에 관한 출판물

  1. 『원리강론』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편, 코겐샤
  2. 『통일협회로부터의 구출』 타구치 다미야 편저, 이노치노코토바샤
  3. 『통일협회=원리운동』 아사미 사다오 저, 일본기독교단 출판국
  4. 『검증·통일협회』 야마구치 히로시 저, 료쿠후슛판
  5. 『마인드 컨트롤의 공포』 스티븐 핫산 저, 아사미 사다오 역, 코유슛판
  6. 『통일협회의 본 모습』 카와사키 케코 저, 쿄분칸
  7. 『6 마리아의 비극』 박정화 저, 코유슛판
  8. 『사랑이 거짓으로 끝날 때』 야마자키 히로코 저, 분게?슈샤
  9. 『아돌프에게 고함』(전5권) 데즈카 오사무 저, 분?분고

●이러한 출판물 가운데는 (2)가 전 신자의 증언으로 박력이 있고, 에피소드도 풍부하여 읽기 쉬운 데다가 『원리강론』도 다루고 있어, 통일협회의 전체상을 파악할 수 있다. (3)은 해설서 가운데 가장 베스트 셀러. 통일협회의 실태를 밝히고 있다. (7), (8)은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으므로 지쳤을 때 읽으면 좋다. (5)는 역작, 통독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이들 서적 중 한 권을 선택하여, 협력 의뢰자(친척, 친구 등) 모두에게 한 권씩 배포하여 확실히 읽게한다. 여러 가지 건네 준다해도 읽지 않는다. 상대의 상태를 보고 다른 책을 사서 건네 줄지를 결정한다. 어쨌든 한 권만은 확실히 읽게 한다.

●(9)는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지만, 「원리」에 의심을 갖기 시작했을 무렵에 본인에게 보여준다. 저항이 없고, 만화를 좋아하는 젊은이에게는 좋을 듯하다. 유태인을 박해하게끔 교육해 가는 과정은 마인드 콘트롤 그 자체.

●(4)에서 (8)까지는 이런 류의 서적이 있다는 것을 본인들에게 알려져 있지만(면역이 있다), 실제로 제대로 읽지 않은 것같다. 너무 빨리 보여주면 솔직히 받아들이지 않고, 「거짓말이다, 잘못되어 있다」고 거부 반응을 나타낸다.

●『원리강론』은 입수할 수 있다면 대충 훑어보는 정도. 성서의 지식이 없으면 잘못을 모른다.


주 2 기독교에 관한 서적

  1. 『성서(신개역)』 일본성서간행회
  2.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성서·리빙 바이블〈신약〉』 이노치노고토바샤
  3. 『아는 기독교』 쿠보 아리마사 저, 레무난트(세이운샤)
  4. 『성서 이해를 위한 가이드 북』 존 스톳트저, 성서동맹
  5. 『신앙입문』 존 스톳트 저, 스구서점
  6. 『신판·일문일답』 오야마 레이지 저, 이노치노코토바샤
  7. 『성서 핸드 북』 헨리 H 하레이, 성서도서간행회
  8. 『요한복음서강해』 상·중·하, 사카키 야스오 저, 코미네서점
  9. 『카미야 미에코 저작집』(전십권 중1, 2, 3권) 미스즈쇼보

●통일협회의 교의(『원리강론』)는 크리스트교의 이단(성서의 독선적 해석)이지만 그 기초가 되어 있는 것이 성서이므로 성서를 읽을 필요가 있다. 또 성서의 이해를 위해서는 교회에 다니는 것이 좋다. 거기서 구출을 결심하면 교회를 소개받아 다니도록 한다.

●동시에 자기 혼자서도 성서를 읽어야 한다. 읽어도 모르지만, (7)을 병독하면 성서나 기독교의 배경을 조금 안다. 또 (2)는 (1)보다 알기 쉽다. (3)에서 (4)는 성서(기독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구출까지는 적어도 신약 중 4복음서, 구약의 창세기, 출에집트기 정도까지는 줄거리를 훑어봐 둔다. (8)을 읽으면 요한의 복음서의 의미를 잘 안다.

●(9)는 구출이 시작되고 나서 가족이 본인과 함께 읽는데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즉 구출이 시작되면 가족은 본인과 함께 「성서를 공부하라」고 한다. 그러나 서로 윤독해도 「마음이 딴 데 가 있고」, 또 가족은 성서의 의미를 잘 모르기 때문에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따라서 (9)와 같은 책도 서로 읽어 보면 어떨까 한다.


주 3 어릴 때부터 특히 존경하고 있는 친척이 없는가?

그 사람의 지시는 받아들이기 쉽다.

또 친척이나 친구에게 통일협회의 두려움을 알려 협력을 의뢰하는 것은(적어도 그 범위에) 새로운 피해자를 내지 않게 될 뿐만 아니라 친척, 친구의 정을 이전보다 더 견실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 4집(방)을 구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1. 주거에는 독립주택, 아파트, 임대 맨션(여기에는 위클리 먼슬리 맨션도 있다) 등이 있는데, 일장일단이 있다. 어느 것이든 자택이나 하숙은 통일협회의 방해가 있으므로 좋지 않다.

  2. 설득자(할 수 있으면 목사, 전 신자)에게도 교통이 편리한 곳을 선택한다.

  3. 정기 보고하기 좋은 곳으로 근처에 공중전화(될 수 있으면 전화 박스)가 있는 곳.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본인이 눈치 채지 않게, 놓아둔 것을 잊어버리거나, 특히 충전 중에 눈치 채지 않도록, 또 밖으로부터 전화를 걸어오지 않게 부탁해 두어야 하며, 이쪽에서 전화할 때도 실외에서 하게 된다면 결국 공중전화와 별로 다름이 없다.

  4. 근처에 컨비니언스 스토어(24시간 영업), 슈퍼 등이 있으면 여러 모로 편리.

  5. 주차장이 있으면 이것도 편리.

  6. 근처에 은행이나 우체국이 있는 것. (계좌를 만들어 당좌로 입금해 둔다. 가스, 수도, 전기요금 및 방세는 자동이체로 한다.)

계약시의 주의

  1. 계약은 본인의 이름으로 한다. 직업은 적당히 해도 되므로 학생이라든지 대학원생 등 시간에 여유가 있는 직업으로해 둔다.

  2. 계약기간은 최단이라도 일년이다. (도중에 해약할 수 없는 것이 많다. 보증금, 사례금, 권리금, 월세 등을 준비해 둔다.)

  3. 본인과 함께 부모가 같이 있는 것에 대한 이유를 생각해 두는 편이 좋다.

이하, 맨션을 빌렸을 경우

  1. 단독주택보다 맨션. 도망의 위험이 적고, 내부에 폐쇄할 곳도 적어 용이하다.

  2. 빌릴 때는 고층의 위 쪽, 4층 이상이 좋다고 생각한다. 3층 이하에서는 뛰어 내리는 일도 있다. 특히 근처에 2층의 지붕이 있으면 도망칠 우려가 있다.

  3. 욕실이 있는 것을 빌리면 좋다(하루 몇 번 목욕하면 기분전환이 되고, 또 피곤이 가시기 때문에).

  4. 시큐러티 시스템(조기 경보 시스템)이 있으면 판으로 감싸 버린다.

  5. 에어콘을 장착되어 있으면 좋지만, 없는 경우는 환기에 주의할 것(후술).

  6. 방은 될 수 있으면 2 DK이상이 좋다. 하나의 방에 본인은 한 가운데 자고, 부모나 형제가 양 사이드에 잔다. 또 하나의 방에는 그 외의 사람이 잔다. 수면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낮에는 다른 하나의 방에서 교대로 잠을 잘 수 있다.

    특히 부모가 고령일 경우는 체력 유지를 생각하여 어느 정도 방의 여유가 있는 편이 좋다. 마지막까지 같이 있는 것은 결국 부모가 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체력 소모를 최저한으로 억제하여 유지하여야 한다.

  7. 맨션은 방음을 확실히 하여, 이웃을 배려해야 한다. (그러나 입주시에는 양 이웃에게 인사를 해 둔다.)

  8. 관리인이 있는 경우는 그 대책을 생각한다. 관리인 방 앞을 지나가지 않고 출입할 수 있는 통로는없는지, 또 관리인의 재실 시간을 확인해 둔다. (방 폐쇄 재료를 다량 반입해야 한다. 또 처음은 사람의 출입이 많기 때문에 의심받지 않게 해야 한다. 관리인에게도 인사를 해 둘 것.)

계약 후의 절차

  • 도망칠 것 같은 장소는 모두 안쪽에서 자물쇠를 채우고, 또 가린다.

    ●현관은 안쪽에서 작은 자물쇠로 잠근다. 도어의 스톱퍼를 사용하고 열쇠로 잠그는 것이 좋다.

    주의-열쇠는 모두 일괄하여 가는 끈에 꿰어 항상 목 등에 걸어둔다. 하나로 묶은 열쇠는 입욕 때 잊지 않도록 한다. 숫자 맞춤형 자물쇠가 좋을지도 모른다. 열쇠를 채웠다고 생각하지만 채우지 않을 때가 있다. 자물쇠를 잠궜는지 확인할 것.

    ●베란다 측, 또 복도 측도 모두 알루미늄 섀시 문, 창은 그 위에 투명 또는 반투명의 염화비닐(아크릴 제) 파도형 판을 덧붙인다. 베이너판은 방이 어두워지고, 외부에서 볼 때는 비정상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에 적당하지 않다. 위험 방지, 도망 방지 장치를 철저(오버)하게 하는 것이 요령이다.

    ●아크릴판 위를 한 번 더 가볍게 흰 커튼으로 가려두면 갑자기 외부인(수금원, 관리자 등)이 왔을 때 숨길 수 있다.

    ●실내에서 섀시 창을 가리는 방법.

    ·준비할 연장-줄자(미리 알루미늄 섀시 문의 크기를 재어 재료를 사러 갈 것), 못(장단 2종), 나사못(장단 2종), 철사, 톱, 쇠망치, 펜찌, 플러스와 마이너스 드라이버(전기 드릴이 있으면 편리).

    ·준비할 재료-가늘고 긴 각목(각목은 상당히 긴 것이 필요. 재료는 거의 홈 센터에서 준비할 수 있는데, 없을 때에는 평판을 재단해 달라고 하면 된다), 아크릴제 투명(또는 반투명) 파도형 판(파도형 판은 갈라진다고 하여 재단해 주지 않는다. 크더라도 어쩔 수 없다).

    ·파도형 판 덧붙이는 방법-(1) 우선 양측의 기둥에 홀쪽한 각판을 붙인다. 가능한 한 맨션의 기둥에 상처를 입히지 않게 하지만,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다. (2) 아크릴판을 필요한 만큼 옆으로 대고, 나사못, 전기 드릴을 사용해 고정한다(못은 파도의 산에서부터 박으면 깨어지지 않는다). (3) 마지막으로 (2)를 (1)에 고정한다.v

  • 환기구에 부착한 알류미늄 섀시는 파도 모양으로 내부를 가리기 전에 모두 "열림"으로 해 둘 것. 다른 벽에도 환기통이 있으면 모두 "열림"으로 하여 방의 환기에 주의할 것.

  • 맨션일 경우 부엌, 목욕탕, 화장실에 환기 팬이 있으므로 그것을 돌리면 상당히 환기할 수 있지만…….

  • 신체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것(칼, 드라이버 등)의 관리를 확실히 해 둔다.

  • 스스로 안에서 문을 잠글 수 있는 곳(양실이나 화장실, 욕실 등), 안에서 잠글 수 있는 장소는 문을 떼어 버리거나, 열쇠가 채워지지 않게 한다(「기둥에 있는 장식」의 움푹한 곳의 쇠장식의 아래와 윗 부분에 못을 쳐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간단).

  • 욕실 등의 배관 공사용 「천정의 입구」로 도망간 예가 있다.


    주 5 집기, 비품에 대해(필요한 것)

    1. 식기류(일회용 종이제품, 또 베이클라이트(Bakelite)를 권하는 사람도 있다).
    2. 침구.
    3. 전기 밥솥.
    4. 전자 레인지, 토스터.
    5. 냉장고.
    6. 세탁기.
    7. 가스 곤로.
    8. 조명기구(비치가 없는 경우).
    9. 가능한 한 에어콘을 켜면 좋다(선풍기도 있는 것이 좋다).
    10. 근처에 공중 전화, 없으면 휴대 전화.

    그 외, 상세한 일용품은 나중에 컨비니언스 스토어, 홈 센터에서 사면 된다.


    주 6 식료에 대해

    ●쌀(10킬로그램 들이), 통조림 죽(단식 후 용), 인스턴트 라면, 인스턴트 된장국 등의 인스턴트 식품을 다량으로! 쌀은 반년 분 정도 사 둔다.

    ●그 다른 식료는 근처에 컨비니언스 스토어가 있으면 거의 입수할 수 있다.


    주 7 구출 전날까지의 준비에 대해

    1. 구출 계획은 면밀, 세심하게! 전원이 각자의 역할 분담을 확인할 것.

    2. 그런데도 엑시던트는 반드시 일어난다고 생각해 두어야 한다. 그 때는 모두 톱 한 사람의 지시를 따른다.

    3. 언제, 어디서 구출할지, 또 거기로부터 보호 장소까지 어떻게 데려 오는 것이 최선인가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한마디로 말할 수 없다.

    4. 단, 일반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 절대로 본인이 끝까지 눈치 채지 않게 하는 것.

      • 구출할 때의 인원수는 많은 편이 좋음.

      • 구출 당일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친척, 친구도 포함하여 미리 요소요소에 배치해 둘 것.

      • 반드시 카메라를 지참할 것(만일 방해가 생겼을 때에, 사진을 찍으면 상대가 위축된다).

      • 호송에는 8인승 밴 등을 이용할 것. 차에 동승하는 것은 친한 사람으로 한다.

      • 운전기사와 조수는 자동차 운전이 능숙한 사람을 선택할 것.

    5. 도중에 경찰의 「직무 질문」에 걸리는 것도 생각하여 신분 증명을 위해 가족 사진을 갖고 갈 것.

      ●참고 1 납치 감금에 대해. 「자기 자식이 근시안으로, 부정·위법행위에 발을 들여 놓으려는 것이 불을 보듯 뻔하므로 부모가 격리 감금하는 것은 법률상 긴급 피난으로서 범죄가 되지 않는다.」

      ●참고 2 긴급 피난(형법37조) 「자기 또는 타인의 생명, 신체, 자유 혹은 재산에 대한 현재의 위난을 피하기 위해 부득이 한 행위와 그 행위에 의해 생긴 피해, 그것을 피하기 위해 피해의 정도를 초과하지 않을 때에 한하여 그것을 벌하지 않는다. 단 그 정도를 넘는 행위는 정상을 참작하여 그 형을 경감 또는 면제할 수 있다」

    6. 보호 후의 감시역을 어떻게 하나? 우리의 경험으로는 최저 인원수(부모님과 형제 중의 한 사람, 합계 3명)가 최상일 것 같다.


    주 8 구출 결행에 대해

    1. 어디까지나 처음 계획대로 실행하고, 직전에 함부로 예정을 변경하지 않는다.
    2. 차 안에서는 답답해도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행선지는 가르쳐 주지 않는다.
    4. 보호는 한밤중에 결행하는 것이 안성마춤.


    주 9 구출 후의 대응에 대해

    이 기간은 2주간 계속 된다.

    ●격리 장소에 도착하면, 우선 거짓말로 데리고 온 것을 솔직하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상대에게는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사과한다. 부모님이 두 손을 모아 머리 숙여 사과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동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 모두가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지 충분히 알리는 것. 어쨌든 상대가마음을 열게 한다. 그 후 친척은 일제히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친척도 구출할 때에는 많이 와 주는데, 끝까지(같이 자고) 오랫동안 같이 하기는 어렵다(각자의 생활이 있으므로 어쩔 수 없다). 부모와 형제자매, 계 3명 정도 남는 것이 좋다.

    어쨌든 상대가 마음을 열게 하고 그것이 효과가 없을 때에는 다음에는 철저하게 질책하고, 상대가 화를 내고 폭발하도록 한다(이 때, 그다지 가깝지 않은 사람은 없는 것이 좋다). 그 양극단의 태도를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는 겁먹지 않도록 한다. 어쨌든 본인이 이대로라면 언제까지 나갈 수 없다, 설득자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빨리 깨닫게 한다.(단, 이 시점에서 본인은 와 준 설득자나 목사를 논파하려고 의기양양해 있다.)

    이 기간이 2~3주간 계속 된다. 부모는 아침부터 밤까지 대면하고 있으므로 마침내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지쳐 온다. 그러나 이 때가 힘을 내야 할 때다. 조금 있으면 설득자가 오니까 힘을 낸다.

    이 때 유의점으로는

    1. 부모는 별로 말을 하지 않고, 될 수 있으면 본인이 많은 것을 말하도록 할 것.(그렇다고 해도 좀처럼 말하지 않음.)
    2. 본인에게 왜 통일협회에 들어갔는가, 들어가니 뭐가 좋았나를 물어볼 것.
    3. 어린 아이 때의 이야기를 할 것.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 때의 앨범을 갖고 가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4. 과거 즐거웠던 일을 생각나게 한다. .
    5. 부모는 설득하지 말 것. (이것도 상당히 어렵다.)
    6. 생활의 리듬을 바로 잡는다.
    7. 『원리강론』 강의를 시킬 것.

    ●단식을 시작할지도 모르지만, 결코 당황하지 않는다. 본인이 이전에 일주일간 단식한 경험이 있으면 일주일간은 단식한다. (만약을 위해 친한 의사에게 연락해 두면 좋다.)

    ●설득자와 끊임없이 연락하며 수시로 적절한 조언을 받는다.


    보충 설명

    타구치 다미야 씨는 구출 플로우〈도해〉의 3 페이지째에 「알게 되면, (신자는) 미간을 찌푸리지 않게 되고 얼굴이 온화하게 된다. 밤잠도 자게 되고, 신음도 하지 않게 된다」 등의 설명이 있습니다. 신자가 탈회설득을 받아들이 면 마음이 평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페이지에 「이 후도…… 상기되거나, 마음의 움직임 등 문제는 계속된다」라고 하며 모순되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탈회설득에 종사해 온 스기모토 마코토 목사(일본기독교단)은 전 신자가 탈퇴 후에 문제를 안고 있는 케이스가 많이 있다는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2007년 11월 17일 「기독신문」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출로 인해 『마음에 상터를 입는 사람도 있다』 는 것도 사실이라고 (스기모토 목사는) 말하며, 이것을 피할 수 있는지 어떤지는 가족 카운셀링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느냐에 달려 있다고 했다. 탈퇴 시킨 후 가족은 흩어지고, 부자 관계는 엉망진창이 되는 등 비참한 케이스도 많이 있다」 「구출 카운셀링은 탈회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탈회 후의 케어를 가족이 어떻게 할 수 있느냐를 시야에 넣고 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동목사는) 어투를 강하게 했다」

    이와 같이 비참한 케이스가 많이 있기 때문에 탈회 후의 케어가 지극히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타구치 씨가 「얼굴이 온화하게……심음이 없어진다」라고 말한 것은, 지금부터 감금을 실행하는 친족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굳이 사실에 반한 것을 말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탈퇴 후, PTSD등의 심각한 피해로 계속 괴로워하는 전 신자가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 타구치 씨는 「주7구출 전날까지의 준비에 대해」의 「참고1 납치-감금에 대하여」의 항목에서

    「자기 자식이 근시안으로, 부정·위법행위에 발을 들여 놓으려는 것이 불을 보듯 뻔하므로 부모가 격리 감금하는 것은 법률상 긴급 피난으로서 범죄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그렇지만 2000년 4월 20일의 중의원 결산행정감시위원회에서 히노키다 진 자민당 중의원 의원(당시)이 신앙의 자유에 관하여, 「납치-감금, 폭행, 상해죄 등 형사처벌 행위에 저촉되는 행위는, 예를 들어, 부모와 자식이나 부부라면 추궁 당하지 않는다고 하는 일이 있는가」라고 질문한 것에 대하여, 당시의 타나카 세츠오 경찰청 장관은 「부모와 자식이나 친족이라 하더라도, 형벌에 저촉되는 행위가 있으면, 어떤 사람이라도 법과 증거에 비추어 엄정하게 대처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자유는 비록 친족 간이라고 하더다도 일방적으로 유린하는 것은 용서되지 않는 행위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됩니다.


  • 전국납치 감금 강제 개종 피해자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