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잡지가 『우리의 불쾌한 이웃』의 서평을 게재

납치감금에 의한 강제개종의 비참한 실태를 소개한 서적, 요네모토 가즈히로 저 『우리의 불쾌한 이웃』 (정보센터출판국)의 서평이 크리스찬 잡지 「리바이벌·저팬」 2010년2월1일호에 게재되었습니다. 「리바이벌·저팬」은 격주로 출판되고, 주로 복음파 크리스찬들이 구독하고 있는 잡지입니다. 편집장은 펜테코스테파 (성령파)의 일본 앗센부리즈·어브·갓교단에 소속한 신도이며 1996년 창간의 「리바이벌신문」 을 1999년에 계승하고, 2008년11월에 「리바이벌·저팬」 을 출판했습니다.

일본 앗센부리즈·어브·갓교단소속의 목사 중에는 오래 동안 반통일교회 활동을 해 온 반대 목사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교단내에서 납치감금에 의한 강제 개종의 문제가 널리 알려져 있음을 알 수 있는 내용이 되어 있어, 이 납치감금 문제에 관해서 「본서의 결론으로서는 정신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구속력이 없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애정을 갖고 부모와 자녀가 상의하는 것이 기본이 되야 된다」고 지적. 또 「현재, 기독교회 내부에서 『교회의 컬트화』라는 말이 빈번에 나오지만 그 때에도 『마인드·컨트롤 되어 있었다』고 말한다. 그 논리는 옳바른지 그것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다」,「기독교회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가 본서에는 있다」라고 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확대를 구하는 전도 저널 『Revival Japan』

Book Review 우리의 불쾌한 이웃 사람
통일교회로부터 「구출」된 한 여성신자의 비극

통일교회원 「구출활동」을 재고

 문선명을 재림 메시아로 믿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본서에서는 통일교회로 표기) 로 자녀가 입교하고, 그것을 걱정한 부모들이 프로테스탄트 교회로 상담하다가 거기서 「보호」를 권유되어 아파트나 맨션 일실에 자녀(20세 이상도 많다)를 가두고, 거기에 목사들이 방문해서 설득활동을 실시한다. 이것은 실제 30년 전부터 수없이 통일교회신자에 대해 행해진 일이다.

 저자는 야마기시회 등의 컬트 문제를 추구해 온 프리 르포라이터. 컬트의 문제성을 추구하는 동안에 그것을 탈회시킬 편에도 큰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고, 본서를 출판하게 이르렀다.

 우선 저자는 탈회활동을 하는 목사들이 이용하는 「보호」라는 말을 납치 감금과 또 같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목사들의 본명을 내면서 구체적으로 무엇이 행하여진가를 소개한다. 기독교계에서도 잘 알려진 목사들이다.

 특히, 슈쿠야 아사코라는 여성이 도쿄·다카다노바바의 레스토랑 앞에서 친족들 9명에 의해 원박스카로 강제적으로 납치되어, 맨션 일실에 갇힌 상황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그녀는 합계5개 월간에 걸쳐 감금되어, 목사나 탈회자로부터 설득을 받았다. 창문에는 2겹 열쇠가 채워지고, 밖에서 보이지 않게 색 시트가 붙여져 있었다.

 그녀는 결과적으로 통일교회를 탈회하지만, 극도한 스트레스때문에 심한 아토피성피부염을 발증하고, 또 복잡성PTSD라고도 진단받았다. 즉, 감금된 것으로 의해 마음과 몸이 병들어버렸다는 것이다.

 하나의 신앙을 가진 인물에 대해 (비록 그것이 컬트라고 불리는 것이었다고 한들), 친족은 그리고 기독교회는 어디까지 「설득 활동」이 용납되는 것인가? 그것이 본서의 테마다.

 탈회시키는 편의 동기로서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다. 통일교회로 입교한 아들·딸은 통일교회에 의해 행방불명이 되어, 다보탑이나 항아리를 고액으로 강매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어버린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 부득이 아파트에 「보호」한다는 것. 반사회적인 컬트에 들어가서 가족·친족에게 불이익이 되고 부끄럽다는 것.

 기독교계로서는 일본 기독교단의 목사 등은 사회악과 싸운다는 동기, 복음파계 목사는 전도적인 동기. 단지 저자는 전도 목적의 교회활동이면, 고액한 탈회 사례를 왜 교회회계에 넣지 않은 건지, 날카로운 지적을 한다.  또 「마인드컨트롤 이론」에도 의문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기독교회의 내부에서 「교회의 컬트화」라는 말이 빈번히 나오고, 그 때에도 「마인드컨트롤 되어 있었다」고 말한다. 그 논리는 옳은지 안옳은지 다시 생각할 계기가 된다.

 본서의 결론으로서는 정신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구속력이 없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애정을 갖고 부모와 자녀가 마주해서 상의하는 것, 목사 등의 원조자는 설득하는 부모의 원조를 기본으로 하는 것,이러한 것이다.

 또 에필로그에서는 가족에 의해 도쿄·오기쿠보의 아파트에 12년 5개 월간도 감금되어 있었던 신자의 에피소드가 나온다. 감금된 편을 충분히 취재했기 때문인지, 통일교회 측에 기울어져 있는 경향도 느껴지지만, 기독교회로서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가 본서에는 있다.

(본지·다니구치 와이치로)


전국납치 감금 강제 개종 피해자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