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감금 해방 프로젝트 뉴스 (2010.1.14)

「전국 납치감금·강제개종 피해자의 모임」가 결성

「전국 납치감금·강제개종 피해자의 모임」결성대회가 1월8일, 국진님 양위분을 모신 가운데 지바(千葉)·우라야스시(浦安市)의 일심 특별교육원에서 개최되어 전국에서 피해자 대표와 목회자등 약23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그중에서 국진님은 통일교회의 신자들이 당해온 납치감금이라는 「범죄행위」를 없애고 반대파들을 회개시키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씀하신 것과 동시에 피해자들의 케어의 중요성도 말씀하셨습니다.

「전국피해자의 모임」은 납치감금으로 인한 탈회강요를 근절시키고 통일교회의 신자들에게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는 공정한사회를 실현시키기 위해 결성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전국 각지에 설립된 「피해자의 모임」과 협력해서 (1)공적 기관에 대한 납치감금 문제의 진정과 탄원 (2)인터넷이나 소책자등을 이용한 보급과 계발 (3)피해자의 마음의 케어 지원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결성대회는 사회을 맡은 가모노(鴨野)납치감금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고, 먼저 가지쿠리(梶栗)마사요시(正義)실행위원장이 등단했습니다. 가지쿠리실행위원장은 과거 43년간에 4300여명의 납치감금의 피해가 있었던 일에 대하여 「아버님의 가족이며 우리들의 형제인 교회신자들을 지켜줘야 된다」라고 국진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언급하며 이 문제에 대한 참가정의 강한 의지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지쿠리(梶栗)겐타로(玄太郎) 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 속에서「납치감금은 명백한 범죄」라고 한 다음,「납치감금의 사실을 세상을 향해 호소해 나가야 된다」라고 힘차게 말씀했습니다.

그 다음에「전국피해자의 모임」대표로 취임한 고토(後藤) 토오루(徹)씨가 등단했습니다. 2008년2월에 자신이 12년 5개월간의 감금으로부터 풀려나고 나서 현재까지의 경위를 설명하고 「이 납치감금 해방프로젝트는 하나님의 섭리로써 실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고토대표는 감금에서 풀려난 직 후 깊은 기도 속에서 「반격 시작이다! 」라고 하시고 분노에 차신 하나님의 외침을 강하게 실감한 체험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11월 천정궁 박물관의 아침 식사회에 초대 받았을 때 참아버님께서 「그러한 강한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지켜 온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교회는 그러한 사람들의 의해 발전해 온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소개, 그 말씀은 아버님께서 고난의 길을 걸어 온 모든 납치감금 경험자에 대하여 말씀을 주신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국진님께서 등단하셔서 피해자들 및 참가자들을 격려하셨습니다. 국진님께서는 「고토씨의 마음에 의분을 일으키신 분은 하나님이라고 나는 믿는다. 전세계의 형제자매가 그 의분의 마음을 상속해야 한다」라고 강조 하셨다.「우리들은 더 이상 이 나쁜 행위를 내버려 둘 수는 없다. 악인들한테 자기의 악행을 깨닫게 하기 위해 의분을 가지는 것은 그들에게 보다 더 큰 사랑이며 자비다」라고 말씀 하시며 납치감금을 주도해 온 반대파들의 범죄행위를 전세계에 폭로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민족의 출이집트에 관한 내용을 언급하시고 「우리들은 40년 이상의 기간동안, 일본에 있어서 고역을 참아내 왔다. 지금 하나님께서 그 속박으로부터 우리들을 구원해 주시고 있다. 우리는 자유와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 진리와 정의에 의한 결의와 신앙을 가지고 싸우면, 우리들은 반드시 승리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편, 국진님은 「납치감금으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은 형제자매가 많이 있다. 많은 고난을 견뎌 내 온 그들을 통일가의 순교자·성인으로서 인정해 줘야 된다」라고 말씀하시고, 참가자들한테 납치감금 피해자들을 배려하고 위로해 가는 중요성을 호소하셨습니다.

「많은 고난을 견디어내 온 피해자를 통일가의 순교자·성인으로서 인정해 줘야 된다」


전국납치 감금 강제 개종 피해자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