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着情報のページです。統一教会の信者に対する、拉致監禁・強制改宗について、その根絶を求めます

新着情報


2011年2月21日

失踪中の日本人婚約者を探す韓国人男性が婚約者の両親に手紙を送付


 Aさんの身を案じた婚約者の李さんは、昨年1227日に来日。東京の韓国領事館や石神井警察署に協力を求める一方、Aさんの実家などを訪問しながら必死に行方を探しましたが、有力な手掛かりが掴めないまま、帰国を余儀なくされました。このたび李さんが、事情を知っていると思われるAさんの両親に宛てて手紙を送付しました。李さんの許可を得て、その全文を紹介します。 


Aさんのご両親へ
こんにちは、イージャンヒーです。
直接お会いしてご挨拶にあがら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が、書面上での挨拶をたいへん申し訳なくまた切なく思います。
 
まず私の紹介を簡単に致します。1973年暖かい春、3月に光州近郊の田舎であります全羅南道和順郡の小さな村に5男1女中、末っ子として生まれました。厳格な父と慈愛に満ちた母の教えの元で幼年時を過ごし、裕福ではありませんがどの家庭よりも仲よく幸せに育ちました。
 
しかし幸福も束の間で、中2の時父が突然病気で亡くなり、幼い私には大きな衝撃でした。それで家族全員、兄の住む光州に引っ越すことになりました。中、高、大学まで光州で学び現在に至っています。一番上の兄の家で母と共に暮しています。
 
学生時代の頃、母からいつも“人に迷惑をかけてはいけない”ということを口癖のように言われてきました。今でもその言葉を忘れてはおらず、職場や社会生活において誠実に仕事をする事ができ、認めら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現在、韓国で一番大きいバス会社に入社することが出来ました。
 
そんな中、先輩の紹介で統一教会を知り、また、家族のためにこの宗教を選択して祈祷を捧げるようになりました。2008年、教会の紹介でAさんと出会い、2009年10月、教会で結婚式を致しました。個人的には結婚には別に関心のなかった私に家庭の意義と価値を悟らせてくれたこの教会に通うことを決めました。
 
Aさんと空港で初めてお会いした時、妙子さんはとても美しく、知的イメージは夢でみるような美しい淑女でした。まるで現実でないかのような錯覚に陥るほどでした。私は一目惚れしました。その後お会いしながら、心もまた天使のようだと感じました。ご本人の性格もあるでしょうが、ご両親の教育の影響であろうと思うとAさんのご両親への尊敬の念が湧いてきました。
 
私達は婚約をするために日本に行った時から今まで、愛を育ててきました。会えば会うほど愛する心と尊敬の心を感じる永遠の伴侶に思えました。周りの知人はみなAさんと私が似ているというのですが、そう言われるたびにこの出会いは天に結ばれたご縁であり、一生大切にしながら生活する運命なのだなと感じました。だからでしょうか、言葉は通じなくとも何かする時は配慮と惜しむ心が生まれます。この天使のような美しいAさんをどうして愛さずにいられるでしょう。それなのに今、会うこともできず声も聞けない切ない私の心をどうやって表現できるでしょうか。

尊敬してやまないAさんのお義父さん、お義母さん!

去年11/29~12/2まで"宗教の自由と人権"という国際セミナーが日本で開かれたと聞いております。日本はアジアを代表する先進国であり経済、文化において国際的評価を受けているのに、この日本において宗教の自由を侵害していることに韓国に住む私は戸惑いを感じざるを得ません。日本より遅れをとる韓国でも宗教が違うという理由で拉致監禁するなどありえません。
 
愛してやまないお義父さん、お義母さん!

おふたりもお互い愛しあって結婚されたことと思います。現在Aさんと私は国境を越え愛しあっています。日々Aさんと愛を育てているのにまったく消息がわからないので苦しく、到底理解できません。お義父さんお義母さんがAさんを愛するように私もお義父さんとお義母さんの愛を受けられるよう努力致します。これは口先だけの言葉ではなく、心からの表現です。また誰よりもAさんを愛し幸せな家庭を築くつもりです。私は、愛するAさんひとりに出会っただけでなく、お義父さん、お義母さんに孝行できるということが父を早くに亡くした私の喜びであったことを敢えてお伝えします。私は住むマンションを準備し2月の入居を控えており、いろいろな計画と夢を抱いて準備していた矢先に考えてもみない事が起きました。
 
おふたりもまた結婚前に愛しあわれたことと思いますが、その時の心情を考えるなら我々の愛を理解してくださると信じます。本当にAさんに会いたいです。声だけでも聞きたいです。承諾してくださり、機会をいただきたいです。
 
もう一度お願いします。
私たちはお互いに愛し合っています。
私たちを引き裂かないでください。
 
またお便りします。
さようなら
2011. 1. 26
Aさんを愛する夫、イージャンヒー拜 



   다에꼬씨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이장희입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서면으로 인사를 드려 너무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먼저 저를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1973년 따스한 봄날3월에 광주 근교의 농촌인 전남 화순군 작은 마을에서5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저는 엄격하신 아버님과 인자하신 어머님의 가르침 속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가난했지만 어느 가정보다 우애롭고 행복하게 자랐습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중2때 아버지께서 갑작스런 병으로 돌아가시게 되어, 어린 저에게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 모두가 형님이 사는 광주광역시로 이사를 오게 되었으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까지 광주에서 학업을 계속하였으며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이후 큰형님께서 어머님을 모시고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어머님께서 늘 저에게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아직도 잊지 않고 있으며 제가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하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성실하게 일할 수 있게 되었고, 인정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한국에서 제일 큰 버스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선배의 소개로 통일교를 알게 되었고, 또 우리 가족을 위해 종교를 선택하고자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결혼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던 저에게 가정의 의의와 가치를 일깨워 주어 교회를 다니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던 중2008년 교회 소개로 다나까 다에꼬씨를 만나2009년10월 결혼한 상태입니다.
다에꼬씨를 공항에서 처음 보았을 때 너무나 아름답고, 지적인 이미지가 제가 꿈에서나 꿈꿔볼 아름다운 숙녀로 다가와 마치 현실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첫눈에 반했으며,
이후 만남을 이어가면서 마음씨 또한 천사같은 존재라는 걸 느꼈습니다.
본인의 성품도 있겠지만 부모님이 가르치신 영향으로 생각하며 이런 면에서 다에꼬씨의 부모님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약혼을 하러 일본에 갔을 때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만나 우리의 사랑을 키워왔으며, 보면 볼수록, 만나면 만날수록 사랑하는 마음과 존경하는 마음이 드는 나의 영원한 배필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서 만나는 지인마다 다에꼬씨와 저는 무척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하는데 그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저는 다에꼬씨와의 만남이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며, 평생 아끼고 사랑하며 저와 같이 살 운명이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무슨 일을 했을때 말은 통하지 않지만 서로 배려해주는 것과 아껴주는 마음이서로 사랑이 간절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천사같은 아름다운 다에꼬씨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만날 수도 없고 목소리조차도 들을 수 없는 안타까운 제 마음을 어찌 글로서 표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존경하는 다에꼬 부모님!
지난해11/29~12/2까지 “종교의 자유와 인권” 이라는 국제 세미나가 일본에서 열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진국이고 경제와 문화에 있어서 국제적으로 대단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러한 일본에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면 한국에 사는 저로서는 너무 당혹스럽습니다. 일본보다 못한 한국에서는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납치 감금은 잊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부모님!
두 분 또한 서로 사랑했기에 결혼하신 걸로 압니다. 현재 다에꼬씨와 저는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매일 다에꼬씨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데 전혀 소식을 들을 수가 없어서 너무나 답답한 상태고 도저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부모님께서 다에꼬씨를 사랑하는 만큼 저도 부모님으로부터 사랑받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저 하는 이야기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표현입니다. 또한 누구보다도 다에꼬씨를 사랑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것입니다.
저는 제가 사랑하는 다에꼬씨 한 사람만을 만난 것만이 아닌, 아버지를 일찍 여윈 제가 부모님으로 모시며 효도할 수 있는 기쁨이었음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우리가 생활할 아파트를 준비하여 2월 중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마음으로 여러 계획과 꿈에 부풀어 준비를 하고 있던 때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두 분 또한 결혼하기 전 서로 사랑을 해보셨을 텐데, 그때 심정을 생각한다면 우리의 사랑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정말 다에꼬씨가 꼬-옥보고 싶습니다.
목소리라도 듣고 싶습니다. 허락해 주시고 기회를 꼭 주십시오.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우리 서로 사랑합니다.
우리의 사이를 갈라놓지 말아 주세요.
다음에 소식 보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1. 1. 26       다에꼬 씨를 사랑하는 남편 이 장 희 올림 
  • 我らの不快な隣人

    ルポライター米本和広氏が、拉致監禁によって引き起こされたPTSD被害の実態をレポート。

    ►第6章 掲載
  • 人さらいからの脱出

    世にも恐ろしい「人さらい事件」に関わった弁護士、牧師、マスコミ人らの非道な実態を実名で白日のもとにさらす。

    ►書籍紹介
  • 日本収容所列島

    いまなお続く統一教会信者への拉致監禁。小冊子やパンフレット、HP等で告知してきた内容をまとめました。

    ►書籍紹介

URLから
http://kidnapping.jp/m/
QRコードか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