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966년, 모리야마 사토시 목사(일본 예수 기독교단 오기쿠보 영광 교회)의 주도로 통일교회 신자에 대한 최초의 강제개종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다음 해 7월 7일, 아사히 신문이 「부모 울리는 원리운동」이라고 하는 비판 캠페인을 개시. 그 보도로 불안이 부추겨진 친족이 모리야마 목사와 연결되어 지도를 받았기 때문에, 납치-감금사건이 다발해 갔습니다.

반대파의 지도를 받으면 친족은 더욱 불안하게 되어, 결국 반대목사나 전 신자와 협력태세를 갖추어 통일교회 신자에 대한 강제신앙포기에 임하게 됩니다.

탈회를 설득하려면 성서 등에 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통일교회 신자를 가진 부모는 탈회설득을 전문으로 하는 목사나 전 신자와 연결되어 약 반년에서 수년간 교육을 받아 자기 자식의 탈회 설득 차례가 되기를 기다립니다.

이처럼 오랫동안 납치-감금에 의한 강제신앙포기사건을 주도해 온 반대 목사나 전 신자입니다만, 그들은「납치-감금」에 관여했다는 것을 강하게 부인해 왔습니다. 그 이유는 범죄 행위에 손을 댔다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은폐해도 진실은 밝혀지는 것입니다. 1996년 코베 지방법원의 「청춘을 돌려달라 재판」의 원고측 증인으로 출정한 타카자와 마모루 목사(단립 기독교 고배 신교회)는 그의 증언 가운데 납치-감금에 관여한 사실을 뒷바침하는 증언이 있습니다.

이 책에는 코베지재의 타카자와 목사의 조서(1996년 1월 23일자, 동년 3월 26일자, 동년 5월 21일자, 동년 7월 9일자)에 근거하여 반대목사들이 납치-감금을 주도해 온 사실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또, 납치-감금에 의한 강제신앙포기사건을 주도해 온 다구치 다미야 저「통일협회 구출과 사회복귀요법」(이노치노고토바사, 94년 9월 20일)에는 감금의 구체적인 방법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고, 납치-감금을 실행해 온 부형들이 반대목사나 전 신자의 지도를 받아 실행해 왔다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 서적은 감금의 방법이 노골적으로 기술되어 있기 때문에 전국 서점에 깔린 후 반대파가 서둘러 회수했다고 하는 복잡한 사연이 있는 서적입니다.

또 본서에서는 일찌기 반대 목사에 선동되어 자기 자식을 납치-감금하여 강제신앙포기를 시도한 후, 통일교회에 인도되어 신앙을 하게 된 부모의 증언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그 부모는 강제신앙포기를 위해 반대 목사에게 고액의 돈을 지불하고 했습니다. 현재는 반대 목사에게 부추겨져 자기 자식을 납치-감금한 것을 깊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본서를 통해 반대 목사나 전 신자의 범죄성을 명확하게 이해해 주기를 간절이 바랄 따름입니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홍보국장 카모노 마모루
  2010년 1월 30일


전국납치 감금 강제 개종 피해자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