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용소 열도-아직도 계속되는 통일교회 신자에 대한 납치감금』(카지쿠리 켄타로 편)이 발행
1966년부터 44년이라는 오랜 기간에 걸쳐, 통일교회 신자를 노린 약 4300건의 납치감금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중삼중으로 자물쇠가 잠겨져 있고, 외부와의 연락이 차단된 감금장소에서의 탈회설득은 가족 관계를 갈라 놓고, 피해자의 인격에 상처를 주고, 해방 후에도 부모와 자식간의 단절이나 PTSD로 괴로워하는 케이스도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범죄 행위를 그만두게 하기 위해 형사고발을 하는 피해자도 있었습니다만, 사법당국은 한 건도 기소하지 않고, 현재도 감금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전하기 위해서 소책자나 팜플렛, 홈페이지 등으로 통지해 왔습니다만, 이번에 한 권의 책으로 편집하였습니다.
이 책은 지난 가을부터 준비하여 진행되었습니다만, 7월 15일, 켄진샤에서 발행되었습니다.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켜 후유증으로 괴로워하는 납치감금의 비참한 실태, 신앙파괴행위를 비즈니스로 하는 일부 기독교 목사와 변호사 등의 암약, 부적절한 경찰의 대응, 공산주의 세력의 암약 등을 극명하고도 세심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또 「전국납치감금·강제개종 피해자 모임」대표인 고토 토오루 씨와 르포라이터 오네모토 카즈히로 씨의 대담이 수록되었고, 마지막 장에는 이 1년간 문제 근절을 향한 국제적 대응의 개요가 망라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는 「납치감금」의 사실을 이해해 주시고, 하루라도 빨리 해결되도록 지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의는 통일교회 홍보국(03-3467-3181)으로.
발행:켄진샤
TEL 03-6228-6581
FAX 03-6228-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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