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통일교회에 반대하는 사람들”
-4300명의 납치, 감금은 왜 일어났는가?
머리말
이제까지 일본에서는 통일교회 신자들에 대해 신앙을 버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 납치감금사건이 다발해 왔습니다. 첫 사건이 벌어진 것은 1966년이었습니다. 이후로 현재까지 43년 간에 걸쳐 4300명이 넘는 신자들이 감금의 피해를 당해왔습니다.
이 납치감금의 악질적인 점은 신자가 신앙을 버릴 때까지 감금을 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까스로 감금에서 탈출한다해도, 2번, 3번... 신자가 탈퇴할 때까지 몇 번이고 납치감금이 반복되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반대하는 목사(이후 표기를 반대파 목사라 칭함)들과 결탁한 친족을 가진 신자는, “또 다시 언제, 어디서 납치감금을 당할지 모른다”, “다음에 감금을 당하면 다시는 못 나오는 것은 아닌가”라고 하는 불안을 안은 채 도피적 생활을 하게 되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보내기가 어려워집니다.
탈퇴할 때까지 감금을 풀지 않는 방법은, 과거 일본정부가 크리스천들 박해에 쓰이던 방법입니다. 크리스천들에게는 신앙을 지키고 순교(殉敎)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는 “신앙자의 귀감”으로 칭송받을 일입니다. 그러나 당시 일본의 위정자(爲政者)는 크리스천들이 영광으로 여기는 “순교자의 길”을 허락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박해를 가하는 자들은 크리스천을 몰살하는 것은 쉬웠으나, 그것보다는 신앙을 버리게 하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그 이유는 크리스천을 몰살해도 그들을 진정으로 굴복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모욕을 받은 것이 됨과 동시에, 자기들이 패배당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박해를 가한 자들이 원했던 것은, 자기들의 명령에 (크리스천들이) 굴복하는 것이었다” (1612년 3월 28일부, 선교사 올파넬의 보고) 라고 하는 이유에서입니다.
그들은 신앙을 버리는 것을 강요하기 위해, 별의별 수단을 다 취했습니다. 심리적 작전으로는 부모와 자식, 선교사와 신자를 같이 고문함으로써, 모자의 정, 사제의 정으로 마음을 흔들리게 해, 신앙을 버리도록 강요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크리스천 박해는 친족을 끌어들여, 통일교회 신자들에 대해 신앙을 버리는 것을 강요한 사건과 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감금이 계기가 되어, PTSD(심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기교(棄敎)강요의 실태는 지극히 비참합니다.
이 소책자가, 다수 발생해 온 통일교회 신자들에 대한 “탈퇴강요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실마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40년 이상에 걸쳐 계속 방치되어온 탈퇴목적의 납치감금사건이 일각이라도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2009년 7월7일
- 통일교회 신자들에 대한 탈퇴설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기독교 목사이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서, 왜 이렇게까지 심하게 반대하는지요?
- 반통일교 활동에는 기독교 목사 뿐만이 아니라, 좌익사상을 가진 저널리스트라든가 변호사 등도 연대하여 참여하고 있습니다.연대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 반대파는 통일교회 신자가 납치 감금 당하고 탈퇴설득을 받는 등의 심각한 “인권침해”를 왜 오랜 세월에 걸쳐서 은폐하고 있는 건지요?
- 일본공산당은 통일교회 및 국제승공연합에 대한 적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어, 몹시 미워하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이르기까지는 어떤 역사가 있었던 것일까요?
- 전국 영감상법대책 변호사연락회(전국변련)는, 1987년부터 시작된 “영감상법”문제를 적극적으로 채택해, 통일교회 비판을 반복해왔습니다. 이 “전국변련”이 발표하는 내용을 매스컴은 자주 보도했습니다만, 이 단체설립의 배경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 1987년에 시작된 소위 “영감상법”캠페인의 배경에는 “사전공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전 신자들의 활동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이는 어떤 것인지 설명해 주세요.
- 통일교회 신자들에 대한 납치감금사건은 순수히 “가정문제”로 인한 것이고,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강제개종그룹”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들었습니다. 진상은 어떻습니까?
- 통일교회 측은 “납치, 감금”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는 “보호, 구출”이고, 친족 간에 있어서의 “대화”에 불과하다는 반대파의 주장을 들었습니다. 진상은 어떻습니까?
- 납치감금이 동기가 되어서, PTSD(심적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발증해, 계속 고통을 받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납치감금의 피해자수에 비해, PTSD등의 후유증으로 고통받게 되는 사람의 비율은 어느 정도입니까?
- 기독교 역사 가운데 일본에서의 신자박해가 가장 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박해 하면 로마제국에서의 기독교 박해가 유명합니다만, 일본의 크리스찬 박해가 제일 심했다고 알려지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 길고 험했던 일본에서의 크리스찬 박해가 끝난 것은, 어떤 경위로 인한 것입니까?
- 반대부모의 모임이 유출한 정보가, 국회질의에서 채택되어 문제가 된 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 아리타 요시후 씨도 근거 없는 정보를 여러가지 유출해 왔다고 들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입니까?
- 전 신자는 “통일교회에 속았다”라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만 무엇을 가지고 “속았다”라고 하는 것일까요? 통일교회는 정말로 사람을 속이고 있는 걸까요?
- 반대파는 장기간 동안 통일교회가 “피가름”을 하고 있다며 비판해 왔습니다만, 진상은 어떻습니까?
- 통일교회 측은 “피가름”을 부정하나, “타락론에서 가르치듯이 타락의 경위가 모두 성관계였다면, 이를 회복(복귀)하기에는 거꾸로된 성관계에 의한 경위가 필요하다. 그래서 “피가름”을 틀림없이 하고 있을 것이다” 라고 하는 반대파의 비판을 들었습니다.어떻게 생각하면 될까요?
- “문선명 선생이1935년 4월 17일, 예수님한테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것은 만든 이야기다. 통일교회의 출판물도 어긋나는 부분이 많고, 참으로 무책임하다” 라고 하는 반대파의 비판을 들었습니다. 진상은 어떻습니까?
- “문선명 씨가, 박정화 씨를 업고 바다를 건너가고 있다는 사진은 본인이 아니다. 미담을 만들어서라도 사람을 속이는 사람이, 재림주일 리가 없다” 라고 하는 반대파의 비판을 들었습니다. 진상은 어떻습니까?
- “‘원리강론’의 성구(聖句) 인용은 엉터리이다. 이런 것이 진리일 리가 없다” 라고 하는 반대파의 비판을 들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원리강론”은 삭제와 부가, 문구를 바꾸는 등 바꾸고 있다. 이러한 것이 진리일 수가 없다”라고 하는 반대파의 비판을 들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까요?
- 기교(棄敎)목적으로 친족들이 범하고 있는 납치감금사건들을, 지금도 여전히 단속을 않는 일본은 “신교의 자유”가 확립되지 않은 국가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서구각국에서 “신교의 자유”가 확립된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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