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감금 해방 프로젝트 뉴스 (2010.2.8)

「재계 일본」에 고토 도오루씨의 기사 게재

- 납치감금은 범죄이며 중대한 인권침해다 -

월간지「재계 일본」 2010년3월호에 고토 도오루(後藤 徹)씨의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이 잡지는 특별리포트 속에서 고토씨의 사건을「납치는 북한뿐만 아니라 일본에도 존재했다!! 또하나의 납치감금 12년 5개월의 공포- 여기서 죽으면 가족을 위해서도 안된다! 」라고 하는 표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재계 일본」은 행정기관이나 경제계의 부유층 등이 구독. 사회의 지도자적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읽고 있으며, 발행 부수는 약 3만부이며 영향력이 있는 잡지입니다. 3월호는 2월1일부터 주요서점에서 판매되어, 주요도서관에서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기사에는 납치사건은 북한에 의한 것 뿐만이 아니라 일본 국내에도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고토씨가 12년 5개월에 걸쳐 피해를 입은 납치감금사건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씌어져 있는 내용을 읽어 봐도 인권과 신앙의 자유를 무시한 무도한 납치감금의 실태를 알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고토씨의 납치감금사건에 관여한 주모자의 미야무라 다카시(宮村 峻)(회사사장)와 마쯔나가 야스토모(松永 堡智)(일본동맹기독교단 니이츠복음그리스도교회목사)에 대한 형사고소가 도쿄지방검찰청에 의해 불기소가 된 내용을 지적해서 그 부당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국납치 감금 강제 개종 피해자의 모임